노조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지부 임원 선출 완료
현대차 안현호, 현중 정병천, 한국지엠 김준오 지부장 당선 ··· 기아차지부 17일 1차, 24일 2차 투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임원선거에서 기호 4번 안현호(5공장) 후보가 지부장에 당선됐다.
최용섭(변속기) 수석부지부장, 박용주(3공장) 부지부장, 천세춘(남양) 부지부장, 홍찬우(판매) 부지부장, 하영철(통합) 사무국장이 동반 당선됐다. 안현호 후보조는 12월 7일 기호 2번 권오일 지부장 후보조와 결선 끝에 53.3% 22,101표를 확보해 당선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에 기호 3번 정병천(자재운영부) 후보가 당선됐다.
김동하(의장2부) 수석부지부장, 최기철(건설기계조립부) 부지부장, 황준규(가공소조립부) 사무국장이 함께 당선됐다. 정병천 후보조는 12월 2일 기호 1번 오영선 지부장 후보조와 결선 대결에서 52.68% 4,082표를 득표해 당선했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에 기호 1번 김준오(부평) 후보가 당선됐다.
박성철(부평) 수석부지부장, 김동춘(창원) 부지부장, 최대성(부평) 사무국장이 동반 당선됐다. 김준오 후보조는 12월 7일과 8일 기호 4번 민기 지부장 후보조와 결선을 벌여 56.7% 3,686표를 얻어 당선했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는 12월 3일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12월 17일과 24일 각각 1차, 2차 투표를 시행한다. 각 지부 임원선거 당선자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