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지부 판매지회

작성일 : 16-04-29 06:39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일할 권리 달라"

'건강한 노동, 안전한 사회 민주노총 투쟁 결의대회'

[0호] 2016년 04월 28일 (목)

변백선 기자


▲ ⓒ 변백선 기자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인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건강한 노동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민주노총 투쟁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산업재해로 인해 죽은 노동자들을 추모하며 영정을 들고 있다. ⓒ 변백선 기자


▲ ⓒ 변백선 기자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산재사망에 대한 기업의 처벌강화, 파견확대 입법 폐기, 산재은폐 확대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악 중단, 하청산재 원청 책임강화등을 요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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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장소 한편으로 매년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2,400여명의 노동자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는 가운데 노동자를 상징하는 헬맷과 안전화 등이 산처럼 쌓여있다. ⓒ 변백선 기자


▲ ⓒ 변백선 기자

'건강한 노동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민주노총 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한 노동자들이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어내는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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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를 마친 후 산재사망 노동자들을 추모하며 분향소에 헌화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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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이윤을 위해 매년 산재사망이라는 살인을 저지르는 재벌 대기업이 판치는 나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하청산재 원청 책임강화, 노동개악 폐기 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결의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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