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03 12:56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정상적 운영을 촉구하는 항의서
국내영업부와 판매지회는 2011년 시장질서 확립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하였다.
이후 정도 판매교육을 통해 문란해진 국내시장을 바로 잡고 대리점 및 직영점은 고객에게 건전한 판매의식 및 기아자동차의 위신을 바로 잡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충남지역부는 대리점을 일방적으로 봐주는 내용이 도를 넘고 있음에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조치원 중앙 대리점에 대해 일방적 조사를 넘어 내용을 감추고 봐주고 문서 위조까지도 서슴치 않고 했으며 후에 거짓말 한 내용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또한 문화 대리점의 정규직 모집 광고는 국민들에게 눈속임이 되는 내용임을 확인하고도 어떠한 제재도 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고객사랑 대리점 소장은 회사를 상대로 임대차 계약서 까지 위조해 써가며 회사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행위를 했음에도 2012년 1년 재계약까지 해주는 대전충남지역부는 과연 정당성을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본 대의원이 허위 이중계약서 뿐 아니라 대전지역에서 KT 우선 안내 써비스 내용 또한 발췌하여 대리점 소장의 도가 지나친 판매 부당행위로 대리점 폐쇄를 요구했음에도 대단히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대리점에 대해 자진 반납만 받고 문제를 야기한 당사자(소장)을 다른 대리점으로 발령을 내주는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행태는 단언 컨데 대전충남지역부가 시장질서 문란행위를 바로 잡고 정도판매를 정착 시킬 의도가 없음을 확인 시켜준 내용이며 대리점을 위해 존재하는 지역부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엑스포 대리점에 대한 타사 차 판매행위 증거가 명확했음에도 1년 동안 질질 끌다가 회의록을 작성해 주었고 중부 온양온천 대리점 직원의 이중취업 문제 그리고 조합원이 과다D/C관련 고객에게 자필 서명까지 받아서 전해주었으나 대리점의 변명에 더 힘을 실어주는 대전충남지역부, 대의원 대회 기간 중 대전충남 대리점 관련 안건이 6개나 올라갈 정도로 대전충남 지역부는 이미 시장질서 확립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대리점에는 관대한 지역부가 직영영업조합원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어 7월중에 대전충남 지역부에서는 조합원에 대한 징계가 열린다. 이런 형평에 어긋나는 처사에 격분 하지 않을 수 없으며 조합원에게는 징계의 칼날을 대리점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움을 베푸는 대전충남 지역부의 불편부당함에 엄중 경고 한다.
앞으로 노사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시장질서를 현저히 문란하게 만든 행위를 한 대리점에 대해서는 대리점 제재규정에 근거해서 정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노동조합이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사실로 확인 된 대리점들을 형식적으로 솜방망이 조치를 취한 행태에 대해 지역본부장은 지역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써 조합원들께 백배 사죄와 더불어 지금까지 잘 못 된 조치들을 제대로 바로잡고 대리점제재 규정에 맞는 정확한 징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앞으로 대전충남 지역부가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는 대전충남분회만이 아니라 판매지회 대의원대회 결정사항 까지도 무시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문제를 제기한 대의원으로써 온힘을 다해 선봉에서 대전충남지역부를 응징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13년 7월 3일 대전충남 33선거구 대의원 김 시 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