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을 상대로 홀로 외롭게 투쟁을 하고 있는 김시환 대의원의 어깨에 작은 힘이 되고자
정도 판매위반 건으로 분회에 자료를 제출하고 그건이 처리된 과정을 간략하게 공유 하고자 합니다.
본인은 지인의 소개를 받습니다.
직장 선배인데 모닝이 필요하다며 견적을 물어 보았습니다.
견적을 뽑아 팩스 송부후 고객과 통화해보니 타 대리점에서 할인을 많이 해준다고
제가 그정도 해주면 저한테 한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전화상으론 어려우니 그쪽 대리점에서 혹시 받은 견적서가 있으면 제가 확인후
다시 연락 드린다하고 대리점에서 받은 견적서를 입수 했습니다.
다행히 그 견적서에 추가 할인 내용이 있어 저는 판촉차로 유도하여
그 GAP을 최소하하여 다시 견적을 내드렸더니 당연히 정상차로 할인을 더 해주는
해당 대리점에서 차를 출하 했습니다.
저는 출하시점에서 약 일주일후 분회에 견적서를 제출 하여 처리를 의뢰합니다.
다행히? 정도 판매 위반 건으로 6월 10일 대리점 직원이 코드가 삭제 됩니다.
제가 그 견적서를 분회에 제출한 시기가 1월 중순쯤으로 기억이 납니다.
정도 판매 위반건에 대한 명백한 증거 자료를 가지고도 약 5개월 이란 시간을 가지고
해당 대리점 직원은 열씸히? 차를 판매하며 수당을 챙기시고...
정도판매 위반에 분명한 자료시 바로처리 되어 직영조합원의 피해가 없도록
분회나 지역부가 노력한다고 늘상떠들던 말들이 과연 그 의지를 수반한 것인지...
아님 생색내기 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의 일은 김시환 대의원이 그동안 올린 자료를 보면 조족지혈에 지나지 않더군요.
어느 순간부터 노동조합의 조직이 조직의, 조직에 의한, 조직을 위한
노동조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는 조직의 필요성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조직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시 한번 재조직에 몸담고 있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처음 조직을 발기 했을때를 다시 한번 상기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시환 대의원의 외로운 투쟁에 주변에서 시기와 질책이 들립니다.
당신들에게 묻습니다. 과연 당신들이 사측과 조합원을 상대로 한점의 사심없이
가열찬 투쟁을 할수 있는지...
그러지 못한다면 그냥 조용히 지켜만 봐주세요~~~
극심한 장마철에 홀로 고생하는 김시환대의원에 응원을 드리는 조합원 올림
추신:오토웨이를 통해 지회 동지들에게 올린글을 그대로 다시 올리는점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