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8-20 13:41
글쓴이 :
경인분회 (125.133.149.172)
경 인 속 보 1호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는 노노싸움을 즉각 중단해야만 합니다!!!
경인분회 조합원동지 여러분!
하계휴가 잘 다녀 오셨습니까? 하계휴가를 통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셨으리라 봅니다
500여명의 조합원동지들을 직접 찾아 뵙고 한분 한분씩 인사드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조합원동지여러분 경인분회는 조합원들의 고용안정을 만들어 내기위한 취지하에 판매지회 결정 안에 의거 지난 7월 그동안 없었던 분회운영규칙을 처음 제정하였고 확대운영위원회를 구성 하였습니다 조합원 총회나 확대운영위원회를 소집해서 절차와 과정을 밟아 나가야 했지만 영업특성상 500명이 넘는 전체 조합원을 한자리에 총회로 소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했으며 확대운영위원회는 분회에 애초부터 구성되어 있지 않았기에 이것 또한 소집이 불가능 하였고 7월말까지는 이 모든 것을 마무리 못 할 시에는 업무 마비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급박한 시점에서 기존 운영위원회를 소집해서 분회운영규칙과 확대운영위원회를 구성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허나 이러한 경인분회의 특성과 현실적인 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빌미로 경인분회를 흠집내고 신뢰에 금이 가도록 유연비어를 통해 악의적인 선동으로 현장과 조합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노조활동가들이 있어 노노갈등과 내부분열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경인분회가 집행을 하다보면 다소 미흡하고 부족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노조활동가들이 경인분회 집행부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꼬투리를 잡아 대의원 성명서를 통해 악의적인 선동으로 혼란을 유발시키면서 정작 (판매강요) (현대캐피탈강요) (기표강요)등 회사측의 부당행위와 (신입사원 채용거부)등 사측의 합의사항 불이행에 대해서는 언급 한마디 못하면서 경인분회 집행부와의 노노싸움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답답할 뿐이며 그 의도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노동조합 활동가라면 같은 노동조합을 견제할 것이 아니라 회사를 견제해주는 노조활동가가 되어야 조합원들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활동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조합원들의 고용과 생존권이 달려있는 08임,단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같은 노조활동가들이 사측과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이간질성 유언비어를 일방적으로 유포하여 경인분회를 흠집내고 신뢰감을 저하시킨 행위는 오히려 사측을 돕는 이적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더 이상 경인분회를 깍아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경인분회 발전에 힘들을 증대시켜 경인분회가 조합원동지들의 고용안정을 사수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노력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이해를 해주는 쪽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경인분회에서는 조합원들의 고용안정에 악영향을 주는 부분들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일부 노조활동가들이 지속적인 노노싸움, 노노갈등을 유발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책을 강구하여 펼쳐 나갈 것입니다 조합원동지들께서는 중요한 08임,단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일부 노조활동가들이 경인분회를 흠집내는 각종 유언비어에 동요되지 마시고 경인분회를 믿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힘들을 집중시켜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08임,단협이 승리로 장식 될 수 있도록 조합원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립니다
박문수분회장, 유연만사무장, 노태근조직부장, 박병관고용부장, 김경용산안부장, 김광일고용부장, 권계호대의원, 황규남대의원, 문창기대의원, 김진숙금속대의원, 김현주금속대의원 (이상 경인분회 11명 일동)
